미국에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황이 경찰 보디캠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불타는 차량 안에서 의식 잃은 시민들을 모두 구조했는데요, 화면 보시죠.
미국 애틀랜타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승용차가 철 기둥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엔진룸에 불이 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탑승자 3명은 의식을 잃었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속하게 불길부터 잡습니다.
옆에 있던 시민들도 경찰에게 화재 상황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차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경찰은 쇠 지렛대로 차 문을 뜯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도 불이 붙은 엔진에 수시로 소화기를 뿌리는데요.
차 문이 완전히 열리자마자 경찰과 시민들은 의식을 잃은 탑승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찍힌 경찰 보디캠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경찰과 시민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승객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 경찰도 가벼운 상처만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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